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 모든 영어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정가 : 16,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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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마크 포사이스 (지은이), 홍한결 (옮긴이)
마크 포사이스 (지은이)
‘잉키풀(Inky Fool)’이라는 블로그 네임으로 유명한 마크 포사이스는 1977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세례식 선물로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받았지만 다시는 그 책을 펼쳐보지 않았다. 그의 《어원사전(The Etymologi- con)》은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TED 강연 ‘악덕 정상배란 어떤 사람인가?’는 50만 명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독립서점주간(Independent Booksellers Week)의 의뢰로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라는 에세이를 썼으며, 《콜린스 영어사전》의 서문을 썼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사전을 끼고 살고 있으며 블로그(blog.inkyfool.com)를 운영한다.
《술에 취한 세계사》는 저자 자신이 열네 살부터 지금까지 해온, 음주에 관한 방대하고 실증적인 조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만취야말로 인류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라고 단언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술꾼으로 진화했으며, 우주로 향하게 될 먼 미래에도 만취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홍한결 (옮긴이)
서울대 화학공학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나와 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쉽게 읽히고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어 한다. 옮긴 책으로 《파묻힌 거인》, 《스토리만이 살길》, 《어른의 문답법》, 《신의 화살》, 《인듀어런스》, 《진실의 흑역사》, 《인간의 흑역사》, 《당신의 특별한 우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