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아이다 프루잇 지음, 설순봉 옮김

아이다 프루잇 (지은이)
1891년 중국 남부에서 침례교 선교사의 딸로 태어났다. 1918년 미국으로 돌아와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일본이 중국을 점령할 당시 중국 노동자 조합을 지원하면서 중국에 학교를 짓고 공장을 세운다. 중국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 1945년에 <중국의 딸>을 썼으며, 1985년 7월 24일 필라델피아에서 사망했다.


설순봉 (옮긴이)
1957년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김동리의 「사반의 십자가」,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소설을 영어로 옮겼고,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존 버거의 『그들의 노동에 함께 하였느니라』, 아이다 프루잇의 『중국의 딸』, 도리스 레싱의 『고양이는 정말 별나, 특히 루퍼스는…』, 토니 힐러만의 『고스트 웨이』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