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안네테 힐데브란트 지음, 알무드 쿠네르트 그림

안네테 힐데브란트 (지은이)
오랫동안 출판사에 다니며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엄마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지요. 세 명의 아이들은 지금도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해요.


유혜자 (옮긴이)
1960년 대전에서 태어나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독일어를 배웠습니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독일 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습니다. 특히 《상자 속으로 들어간 여우》처럼 흔하지 않고,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는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좀머 씨 이야기》,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 《먼 데서 온 손님》과 《색깔 손님》 등이 있습니다.


알무드 쿠네르트 (그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어요. 경쾌한 성격처럼 작가의 그림도 밝고 발랄하면서도 사실적인 분위기를 한껏 담고 있답니다. 지금은 독일 뮌헨에서 살면서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