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지식포럼

** 불량 출판사 사례 ***

1. 사례1: 저자 권리의 상실 

   ㅇ 일방적인 계약 문구  

       - '책의 권리 일체를 출판사에 양도한다' 

       - '저작자의 권리중에 복제/배포/전송/기타 모든 권리는 출판사가 가진다' 

2. 사례2: 인지세의 지급 불량 

       - 인지세 지급 시기를 불명확하게 할 경우 몇 년 이후 지급되는 사례가 있음

3. 사례3: 저자의 정보 불량

   ㅇ 저자의 성명, 경력 정보를 일부러 틀리게 하는 경우도 있었음

       - 보통 추가발행시 이렇게 하여 인지세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 됨

4. 사례4: e-Book 등 전자책 발행 

   ㅇ 저자에게 별도 통보 없이  e-Book 등 전자책 발행하는 경우  

       - 물론 인지세를 주지 않음 (계약할 때 점검해야 할 부분)  

5. 사례5: 해적판 또는 무적판 책 발행 

   ㅇ 저자에게 알리지 않고 추가 발행 

   ㅇ 증판 또는 개정판인데도 예전 날짜로 인쇄하여 판매 

       - 저자는 추가 발행 사실을 모르므로 추가적인 인지세 지급하지 않음 

6. 사례6: 발행부수와 판매부수의 속임 

   ㅇ 발행부수 또는 판매부수를 속일 수 있다. 

       - 확인이 어려운 사항임 (판매부수의 정확한 집계는 출판사만 할 수 있다^^)  

       - 믿을 만한 출판사를 구하는 것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 

7. 사례7: 추가 발행을 하지 않는 출판사 

   ㅇ 시중에서 판매가 조금 되더라도 출판사 내부 사정으로 추가 발행 안 하는 경우  

       - 가끔 이런 경우가 발생하며, 저자는 난감해짐  

         (계약서상 모든 권리를 출판사가 가지고 있는 경우 다른 곳에서 출판도 못함) 

*** 출판 할 때 나쁜 계약과 좋은 계약  *** 

1. 출판 계약을 맺기전에 계약서를 먼저 보내달라고 해서 점검한다. 

    - 본인이 하거나 주변의 경험자와 상의한다. 

2. 출판 계약의 에이전시 또는 대행 회사를 선임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비용이 저자가 받는 금액의 10% ~ 20%를 지불한다. 

    - 처음하는 사람은 에이전시 또는 대행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3. 계약서에서 주요 체크 포인트 

    가. 계약기간: 10년 또는 자동 갱신  

          - 위에 처럼 하면 저자에게 불리함, 3년 정도가 좋음 

    나. 발행시기를 정해서 출판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한다 

    다. 인세: 명확히 한다. (많이 받도록 노력한다^^) 

          - 처음 출판하는 사람이 주장하기 제일 어려운 부분 : 주변의 도움을 받는다 

    라. 인세정산의 기준(제일 중요한 부분) : 판매부수의 ㅇ% 또는 출고부수의 ㅇ% 

          - 위에 처럼 하면 저자에게 불리함, 발행부수의 ㅇ% <-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음 

    마. 계약금 또는 선인세를 받는다. 

         - 본격적인 원고 작업을 하기전에 저자는 계약금을 받도록 한다.  

    바. 계약서의 주요 문구 - '이 책에 대한 권리 일체를 출판사에 넘긴다'  

         - 위에 처럼 하면, 저자는 모든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움 

         - 책이 잘 팔리게 되면, 재판 이후 인지세를 하나도 못 받을 수 있음